주요 외신들은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 대해 집권 새누리당이 다수당 지위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총선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보수 집권당이 300석 가운데 다수 의석을 유지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출구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이 다수당이 되는 데에 실패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역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으며 이는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