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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송 당선자는 13일 오후 9시 선거캠프에서 “진천군의 미래를 위해,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면 어수선한 지역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천발전을 위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군민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진천을 중부권 명품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에게 공약한 대로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을 구축하고 예산 5000억원, 군민소득 5만달러를 조기에 견인해 부자진천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함께 했던 두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진천을 '행복도시 명품진천'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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