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가로등과 터널을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가로등 6067개, 터널 등 2226개를 대상으로 조명시설 점검과 고장 수리, 등기구 청소를 할 예정이다. 특히 누전과 절연 불량 등 가로등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고, 예산과 전문기술이 필요로 하면 추후 확보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조명시설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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