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대전상의 논평, 국민소득 4만불 시대 기대
대한상의는 논평에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넨 후 “20대 국회는 다가올 큰 변화의 물결을 담아내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고 미래 번영의 길을 앞당겨 달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문화 융성, 기회가 열린 사회를 만드는데 국회의 책무가 막중하다”며 “기업들이 자유와 창의 정신을 살려 일을 마음껏 벌이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대전상의도 이날 박희원 회장(라이온켐텍 회장) 명의의 ‘당선자에게 바란다’는 담화문을 내고 민생안전과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상의는 담화문을 통해 “당선자들은 임기동안 이번 선거에서 보고 느꼈던 지역 민심을 엄중히 기억해 달라”고 운을 뗀 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 내 각종 현안을 원활히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대전상의는 이어 일자리와 기업의 투자 경쟁력 향상도 당부했다. 대전상의는 “취업난 속에 좌절하는 청년이 없도록 당선자들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기업이 투자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가해달라”고 바라는 점을 밝혔다.
아울러 “대전상의는 상공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당선자들에게 힘을 보태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