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후보, 24시간 릴레이 달리기
반성과 다짐 도내 첫주자 참가 눈길
이재한 후보, 괴산 중심 지지층 결집
“그동안 응원해주신 주민들께 감사”

▲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이날 반성과 다짐의 24시간 릴레이 달리기를 故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출발하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별취재반
▲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도 이날 괴산을 중심으로 보은·옥천·영동군을 돌며 지지층의 마지막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여력을 쏟았다. 특별취재반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를 누비며 숨가쁘게 달려온 여·야 후보들이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이날 반성과 다짐의 24시간 릴레이 달리기를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출발하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다.

19대 국회의 잘못을 반성하고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며 정치권에 실망해 등 들린 유권자들을 잡겠다는 취지로 충북도내에서 첫주자로 릴레이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지역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이 발전과 퇴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발로 뛰면서 지역발전을 이루는 화합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도 이날 괴산을 중심으로 보은·옥천·영동군을 돌며 지지층의 마지막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여력을 쏟았다.

이 후보는 “유세 마지막인 이날 그 동안 선거기간동안 시끄럽게 해 주변 상인분들과 주민들께 죄송하다”며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보은·옥천·영동·괴산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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