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내달 말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유원지와 갑천 누리길, 등산로 주변을 특별 관리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펼쳐 쓰레기 없는 청결한 행락지 문화 정착을 펼칠 예정이다. 행락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도 벌어진다.

구 관계자는 “단속 결과 불법행위자는 과태료를 최고 100만원 부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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