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는 더민주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시의회 더민주 소속 시의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들들은 더민주 소속 문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이 후보를 돕는 해당행위를 한 세종시의회 윤형권·박영송·김원식·서금택·안찬영·이태환 시의원과 비례대표 정준이 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했다고 문 후보 측은 설명했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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