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세종운동본부'와 20대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는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정책협약 의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8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정책협약식에는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종준 새누리당 후보, 문흥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구성모 국민의당 후보, 여미전 민중연합당 후보, 이해찬 무소속 후보가 참여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이상점 세종YMCA 사무총장은 "세종시의 특수성을 담아 시민사회와 시민들이 공감하는 14개 분야 31개 의제를 제안했다"라며 "당선 후에 구체적인 이행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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