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안을 박성필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병원비 국가책임제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건강보험료 1만 1000원을 인상하면 사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병원비 걱정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공기업과 대기업 등의 청년고용할당제를 시행해 연간 24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기관부터 인턴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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