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진천군수 후보

오는 13일 진천군수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진옥(여·사진) 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TV토론회에 3명의 후보중 자신만이 배제된 억울함을 진천군민에게 호소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7일 오후 2시 KBS 청주방송국에서 열리는 진천군수후보자 토론회에 출연이 거부됐다”며 “6일 열린 CJB 방송사 후보자 토론회에도 배제된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형평상 불공평해 이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전한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후보자를 토론회에 참석시켜 군민들이 군수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생각, 진천군의 발전방향, 공약 등을 군민들이 공개적으로 평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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