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또는 치매 등으로 기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소투표신고인을 위한 기표소는 5~7일까지 사흘간 해당 기관·시설의 장이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설치·운영한다.
세종시선관위는 기관·시설의 장이 투표관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기표소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후보자는 선거권자 1명을 선정해 기표소의 투표관리 상황을 참관하게 한다.
이번 선거에서 기표소를 설치·운영하는 기관·시설은 총 11곳이며 5일에는 평강요양원과 세종요양병원이, 6일에는 평안의집, 베데스다의 집, 요나의 집, 노아의 집, 방주의 집, 전의요셉의 집이, 7일에는 세종복지원, 중앙요양병원, 사랑의 마을이 기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