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각계각층이 다양한
형태로 성금을 보내고 있다.17일 현재 1억 2000만원의 성금이 모인 가운데 드라마 대장금에서 엄 상궁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탤런트 한영숙(53)씨도 최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비대위 양석기 재정위원장에 따르면 한씨는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 있는 별장에서
주말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지내는 중 연기군민들의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진 투쟁에 감동받아 비대위 통장으로 성금을 보냈다. 임호범 기자comst999@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