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전 유성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 송강프라자(북대전농협)네거리 앞에 걸려있던 김 후보의 현수막이 무차별하게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장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합동유세가 계획된 곳이었다.

김 후보 측은 “특정세력이 의도적으로 새누리당과 김 후보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려는 목적으로 반민주적인 행태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