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천안갑 박찬우 후보가 서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권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함께 웃는 동남권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낙후된 지역에 도로, 교통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목천IC-21번 국도를 연결하는 입체교차로 차질 없는 추진과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약속했다.

또 그는 "동남권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역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단지을 중심으로 악취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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