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비판… ‘3당 체제’ 호소

국민의당 충남 새싹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를 만드는 양당 체제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3당 체제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선대위는 “우리나라는 3만불 시대 선진국 문턱에 와 있지만 정치가 발목을 잡고 있다. 기득권 양당의 구태정치를 혁파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의 당이 이기고 국민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3번을 찍어 충남을 새 정치의 진원지로 만들어 달라”고 전하며 6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선대위의 6대 정책공약으로는 △우리나라 CDP의 30%를 창출하는 가로림만 프로젝트 추진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폐로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 △천안역사의 복합 첨단역사 개발로 한국 교통문화의 중심지 건설 △성환 종축장 부지(126만평)에 미래 성장 첨단 산업단지 조성 △공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통합해 충청을 대한민국의 국정 중심지로 정착 △충남 도계 및 당진항 매립지 수호 등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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