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 정기호 회장
17일 당진군 상공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정기호(49·기경광고사 대표)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선배들이 이뤄온 전통을 바탕으로 알찬 모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4년 창립된 당진군 상공회는 활동 분과가 장기발전·장학사업·친목·기획·국제·회원증강 등 6개로 확대돼 원로회원 등 60여명에 이른다.

정 회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전략을 위한 사업 ▲명사초청 교양강좌 ▲관내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어려운 이웃 성금 전달 ▲미국 시애틀·중국 통주시 자매단체와 문화·경제교류 추진 등을 손꼽았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장기 발전기금과 장학금,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 창립 목적을 지키며 땀흘린 보람을 지역에 환원했다.

부인 한순해(49)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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