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더블유여성병원, 모태산부인과의원, 미래여성병원, 미즈여성병원, 에덴산부인과의원, 예담산부인과의원, 최금숙산부인과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원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 여성에 대한 치료와 심리적 안정, 진료 우대를 제공한다. 또 민·관이 협력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안심병원 운영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여성이 행복한 서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