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1일 청사(대전시 서구 복수북로 21)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유도하기 위해 유실수와 조경수 위주로 나눠줄 계획이다. 나눠 줄 묘목은 블루베리, 석류나무 등 9개 수종의 유실수와 편백, 산수유 등 4개 수종의 조경수로 총 2700본이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 조심 홍보 및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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