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첫선을 보여 호응을 얻은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하루 동안 창경궁의 시곗바늘을 1750년(영조 26년)으로 되돌려 왕의 생활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된 200명의 국민이 직접 문무백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등으로 출연해 전문 배우들과 함께 그 시대를 재현하게 된다.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200여명을 모집하며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문화재청(www.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hsdb@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