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2단계 원년… 미래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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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단계 원년… 미래발전방안 모색
  • 황근하 기자
  • 승인 2016년 03월 28일 20시 06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29일 화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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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내달 1일 심포지엄 개최
각계각층 전문가 모여 토론 예정
창조경제 선도 등 3대 비전 선포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개발이 시작되는 원년의 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1단계 사업성과를 되짚어 보고 2단계 자족적 도시 성숙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오는 3월 31일~4월 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첫째 날인 31일(오전 10시 30분) 이충재 행복청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의 환영사에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 등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제해성 행복도시 총괄기획가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우리가 바라는 행복도시의 가치와 계획 개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국토부, 국조실, 행복청, 세종시, 교육청, LH 및 일반시민 등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한데 모여 1단계 건설을 축하하고, 2단계에는 행복도시를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창조도시, 세 계인이 찾는 미래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허재완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행복도시 건설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심포지엄의 본격적인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31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는 행복도시 미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5개의 세부 주제별 세션(분과)이 진행되며, 각 세션(분과)별 특성에 맞춰 주민과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행복도시 관계자(행복청,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제별 발표 후 질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세션(분과)Ⅰ에서는 '도시·건축 고품격화'라는 주제로 그동안 행복도시에서 추진됐던 다양한 특화사업을 평가하고, 지광석 동양미래대 교수의 '공동체를 위한 미래주거 패러다임 (틀, 체계) 구현방안'과 최정우 한밭대 교수의 '건축물 디자인 미관 증진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대한민국 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시와 건축부문의 발전방안이 논의된다.

세부세션(분과)Ⅱ에서는 '도시 인프라(기반) 고도화'라는 주제로 행복도시 인프라(기반) 구축성과를 살펴보고, 1단계 건설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지능형)도시 구현 현주소를 살펴본다.

이어 성낙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행복도시,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가는 길'을, 이상호 한밭대 교수가 '행복도시 스마트 그린시티 비전 구상'을 주제로 세계 도시의 패러다임(틀, 체계) 변화에 발맞춰 행복도시가 스마트(지능형) 그린시티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한다.

둘째 날 오전에 시작되는 열린 세션(분과)은 '각계각층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건설'이라는 주제로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주민이 참여해 그동안 역할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백기영 영동대 교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행복도시만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세션(분과)Ⅲ에서는 '건축·문화융성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특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신춘규 씨지에스(CGS)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행복도시의 문화특화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에서 '행복도시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향후 문화도시로써의 이미지 창출 및 행복도시의 도시적 가치를 세계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한다.

세부세션(분과)Ⅳ에서는 '도시 자족성 확보'라는 주제로 1단계 건설과정 동안 투자유치 성과 등을 되짚어보고,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행복도시의 자족성 확보를 위한 개발방향'을, 오덕성 충남대 교수가 '세종권 광역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주제로 행복도시가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렇게 각각의 세션(분과)별 발표 및 질의·토론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심포지엄 성과를 정리하기 위해 세션(분과)별 주요 논의사항 보고와 각 분야별 대표자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심포지엄은 막을 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aacc.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제까지는 1단계 건설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중심의 도시로 자리 잡는데 중점을 뒀지만 앞으로는 2단계 건설경쟁력을 제고하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국가적 골든타임(황금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복합적 자족도시와 세계적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심포지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심포지엄
▨ 1일차 : 2016.3.31(목)
개회식 및
비전 선포식
·개회식 개최
·개회사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환영사 : 국토교통부 차관
·축사 : 세종특별자치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기조연설 :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기획가 제해성
·2030 행복도시 2단계 비전 선포식
심포지엄 행복도시 건설 성과와 과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허재완
(세션Ⅰ)도시·건축 고품격화
(세션Ⅱ)도시 인프라 고도화

▨ 2일차 : 2016.4.1(금)
심포지엄 (열린세션)각계각층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건설
(세션Ⅲ)건축, 문화 융성기반 마련
(세션Ⅳ)도시 자족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