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팀 5~7명… 내달 28일까지 접수

특허청과 삼성전자는 ‘201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협동심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과학기술 지식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대회 세부과제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 협동심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해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눠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총 100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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