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차단기 등 설치, 매월 안전교육·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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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자연휴양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자연휴양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고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 전국 39개의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야영장 시설이 있는 31개의 휴양림에 대한 야영장 등록을 모두 완료했다.

또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1개의 휴양림에 안전수칙 표지판 설치 및 전기사용이 가능한 야영장은 전기 안전차단기 설치를 완료했고, 분말소화기·투척용소화기 등을 안전기준에 맞게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취약지 점검, 기타 안전시설물 관리 등 매월 안전 관련 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요구 및 안전을 위해 항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도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사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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