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대상’에서 최고상인 ‘인적자원개발 경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HRD협회가 선정하는 ‘한국 HRD 대상’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더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창출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됐으며,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전문강사 등에 수여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KT&G는 회사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인재중심’을 실천하기 위해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커리어 개발과 전문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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