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대구를 오가는 고속버스가 개통됐다.

시는 충남도에 경상·전라도를 오가는 노선 개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서산에서 당진, 기지시를 경유해 동대구로 가는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오전 7시10분부터 오후 6시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7번 운행한다. 요금은 2만 0700원이며, 3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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