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 참석

일 홋카이도 다이세츠모리노가든-사진제공=play forest as Smart Object-1.jpg
▲ 산림청은 18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숲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일교류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일본 홋카이도 다이세츠모리노 가든. play forest 제공
산림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숲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일교류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정원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민가드너들이 참석해 숲과 정원 연계를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일본 홋카이도의 참여형 정원문화와 정원 관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정원문화 확대 등에 관한 토론도 진행된다.

산림청 주요원 사무관은 “일본 홋카이도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정원문화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접수는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이나 사무국(02-499-6153)으로 하면 된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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