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32) 정의당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은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낡고 퇴행적인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미래 정치,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등록을 끝내면 거리로 나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정책공약들을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오 위원장은 충북발전연구원 미래기획센터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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