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본청 341억원

조달청은 다음 주(7~11일) 총 258건 약 839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 79건 365억원 △일반용역 168건 373억원 △건설용역 11건 101억원 등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79건 모두 대기업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이며, 일반용역은 163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76.6%인 28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0.5%인 6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6.6%,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에 의한 계약 8.1%,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 3.6%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시 소재 본청 341억원, 서울지방청 30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9.5%를 차지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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