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완주하며 투표참여 독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시선관위) 직원들이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린 엑스포 시민광장에 떴다.

4·13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대 시민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대전시선관위 직원 60여명은 시민 자전거에 투표참여 깃발을 부착하고,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원들의 개인 자전거를 비롯해 가족용(4인승) 자전거 등 캠페인을 위한 모든 수단이 동원됐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카드섹션 활동을 펼쳤다.

또 추위에 떨고 있는 시민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직접 제공하고, 태극기와 물티슈를 나눠줬다.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하는 즉석사진 코너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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