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필 새누리당 충남 천안을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인 천안 서북구 입장면의 ‘입장기미독립기념탑’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1990년 4월 세워진 입장기미독립기념탑은 1919년 3월 양대 광명 학교 여학생들과 직산 금광 광부들이 주도한 만세 운동으로, 4월 1일 병천 아우내 만세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김 예비후보는 영상을 통해 “3·1절에 독립기념관이나 아우내장터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입장기미독립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려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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