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는 1일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해 제천·단양에 교통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경영 상황이 어려운 택시업, 운수업에 대한 근로 여건과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교통회관은 운수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실과 식당,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공익 교통 관련단체 사무실 등이 입주하게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그는 운수 종사자 지원 대책으로 △제천 교통복지회관 건립 △단양 택시회관 건립 △택시 승강장 및 쉼터 조성 △택시 유가보조금 지속 지원 등을 공약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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