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나선 새누리당 조성천 예비후보가 당선 후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아동 학대와 관련된 법률의 법정형이 지나치게 낮아 처벌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행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기존 형에 사형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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