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충북지역에서 본격 세 규합에 나선다.

국민의당 소속 충북지역 공천신청자 및 예비후보자 7명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장에는 신언관 예비후보(청주 청원)가 추대됐다. 안창현(청주 흥덕갑), 김우택(청주 상당), 박재출·정수창(청주 흥덕을), 김경태·김영국(증평·음성·진천·괴산) 예비후보 등 6명은 부단장을 맡는다. 창당준비단은 향후 도당 창당을 위한 당원 확보와 조직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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