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인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25일 “2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창당되지 않고 있는) 시도당의 창당을 서두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28일 300여명의 창당 발기인들과 함께 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며, 내달 15일 전후로 총선 본 후보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당 위원장과 관련해선 공동위원장 체제가 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 청장은 “제가 선거운동을 직접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게 된다면 공동으로 맡게 될 것 같다”라며 “저는 상징적인 공동위원장으로 있고, 나머지 다른 분이 선거운동을 하면 된다”고 했다.
안휘재 기자 sparklehj@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