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새누리당 장석영(50) 씨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천안을 미래세대에게도 먹고살기 좋은 도시, 삶의 질 좋은 교육환경의 도시, 100세 수명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수 만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천안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또 “모두의 엄마 같은 부드러움과 섬세함, 예지의 통찰력과 국회 27년간의 의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100만명이 살아도 편안하고 넉넉한 천안의 재원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12~19대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 등을 지냈으며, 백석문화대 취업지원관, 한나라당 중앙위 여성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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