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정中 1학년, 학습도우미로 나서
이들은 초등학교 3년 이하 자녀들이 있는 저소득 가정 6세대를 방문해 아이들의 과제물을 살피는 등 부모 못지않은 보살핌으로 이들을 돌본다.
24개팀으로 편성된 두레학습도우미는 매주 2인1조 6개팀이 각 가정을 방문, 상대적으로 사교육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복지만두레 관계자는 "지난 6월 삼천동 복지만두레와 문정중학교간 결연으로 맺어진 이들의 인연이 계속됐으면 한다"며 "대부분 형제, 자매가 없는 도우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