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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응팔'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울 도봉구 쌍문동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tvN 관계자는 '응답하라 1988'출연진들이 오는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tvN은 "팬사인회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출연진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혜리를 비롯해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류혜영, 이민지, 이세영 등이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응팔'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케이블채널 사상 최고시청률인 평균 19.6%, 최고 21.6%를 기록했다. 

앞서 '응팔' 출연진은 시청률 18%를 넘어설 경우 1988년도 패션으로 팬사인회를 열기로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팬사인회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아직 논의 중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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