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8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보를 위해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자격은 50㎡ 유휴공간(시설 내부), 레모델링 후 5년간 다른 용도 사용 제한, 관리자가 매일 기본시간을 운영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은 향후 운영계획이 있어야 가능하다. 접수된 리모델링 지원 건은 현장실사와 지원 여부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바닥 난방과 책장 설치 등 놀이 공간과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