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수,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와 세외수입체납자 전자예금압류제도 확대 시행, 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용재 동구 부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이 같은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자주 재원 확충과 납세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