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현태 예비후보가 1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제20대 총선 대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갈망합니다·요구합니다·꿈 꿉니다·약속합니다'를 선거구호로 내걸고 "대덕에 봄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덕구 현안을 설명하며 “낙후된 대덕구 교통문제 해결에 있어서, 제 원칙은 서민이 편한 교통체계를 세우는 것”이라며 “트램이든, 광역철도망이든 모두 현안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버스가 한 대라도 증차돼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내 경선과 관련해선 “저는 한눈 팔지 않고 한길만 걸어왔다.

대덕구에서 30년 동안 살면서 시민운동 15년, 정치활동 15년을 해왔다”며 “지금까지 출마도 1번에 그쳤다”며 타 예비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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