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열린 약물중독재활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채원상 기자>
법무부는 23일 공주 치료감호소내에 전국 최초로 약물중독재활센터를 개관했다.

약물중독사범을 정신질환사범과 분리 수용, 전문적 치료와 체계적 재활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건립된 약물중독재활센터는 치료병동, 재활병동, 교육관 등 3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곳은 환자와 가족의 대화를 복구하기 위한 가정관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최신 치료기법인 화훼요법을 적용, 심신순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50평 규모의 유리온실도 함께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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