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문화재단이 '2016년 당진문화예술학교 시민문예아카데미'를 이끌어 나갈 교육 강사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바이올린 과정, 서예 과정, 종이접기 과정 등 총 38개 강좌에서 40명의 강사를 모집할 계획으로, 강사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진문화재단이 당진문화예술학교를 단독으로 수탁해 운영하는 만큼 기존의 기능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통합과 융합 방식으로 교육 방식을 채택한 만큼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강사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사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www.dangjin.go.kr) 또는 당진문화재단·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www.dangjinar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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