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종인 예비후보가 28일 제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지역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경제도, 민생도, 지역발전도 거꾸로 가고 있다. 무능하고 오만한 집권여당의 실정에 대해 국민은 민주주의 복원과 유능한 경제 정당·강한 야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 지역 경제 발전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만45세에 현대제철 최연소 전무이사에 발탁돼 당진 제철소를 정상 가동시킨 뚝심 있는 기업경영 노하우가 있다. 오랜 기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커질 미래도시 유성의 초석을 더욱 튼튼히 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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