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태의원(오른쪽)이 정병웅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로부터 최우수 의원 상패를 받고있다. 천안아산경실련 제공

김선태 천안시의원이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선정하는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경실련(대표 정병웅)은 지난해 천안시의회 의원 22명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김선태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실련은 김 의원이 공정한 사회와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의정활동 평가에서 행정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 능력과 합리적인 정책제안 능력이 가장 우수한 의원으로 평가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천안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민단체협의회가 진행한 시의원 평가(입법, 정책, 감시견제, 예결산, 참여소통 등 5개 분야)에서도 62.57점을 받아 전체 시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유권자인 시민으로부터 받은 상이기에 더욱 감사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과 지역구 주민들의 공복(公僕)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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