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전기 장화순 대표(59·사진)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는 26일 아산시 배방읍 더스타웨딩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및 3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2년간 충남지회를 이끌 회장에 장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까지 2년이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 시대를 맞아 여성경제인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충남지회 설립 5년차를 맞아 지역 여성경제인들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충남지회 2016년 주요 사업으로 △패키지 해외연수 △전국경영 연수 △여성경제인의 날 △입찰 실무교육 △신입회원 간담회 △여성CEO 멘토링 △실전 창업스쿨 △창조경제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