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책특별보좌관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보좌관은 이날 “이번주 중으로 예비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출마선언 간담회는 다음주에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의 노력, 열망과는 다르게 정치·경제 영역에서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사회적 상처와 갈등은 깊어졌다”며 “나쁜 정치가 판을 치고 특권층이 지배하는 거꾸로 된 사회를 바로잡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거짓과 가짜가 원칙과 정의를 심판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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