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이용자에 현금식쿠폰 발행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올해 좌석정원제를 전면도입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층에는 고급 관람석 페가수스와 로열석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지역 내 상권 보호와 경기부양을 위한 지역상생 쿠폰(多Dream)을 발행하고 있다.

지역상생 쿠폰은 경마 고객의 지역상가 이용을 위한 쿠폰 발행으로 인근 음식점 및 마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지사 인근의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역상가 이용 쿠폰을 통해 지사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연간 3억원 이상)함으로서 지역 상권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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