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2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피난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긴급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픽토그램(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안전 스티커)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피난·대피시설 관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누구나 쉽게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홍보 기법이다.

김득곤 당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와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의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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