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 30여분 전부터 도착, 새해 덕담·수주 대박 등 기원, 본보 충청건설 특집지면 호평

▲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세종=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세종=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종=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병신년(丙申年)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는 건설계가 수주 악화와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자는 자리로 마련돼. 실질적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는 충청권 건설업계의 변화와 도전의 한 발을 내딛자는 의미로 ‘비상하라! 대전·충청 건설’이라는 아젠다를 설정.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인들이 합심해 침체 국면의 건설경기가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말해 이목 집중. 김 사장은 “이 자리에 모인 충청권 건설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생산과 고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건설산업이 화합하고 소통하면 지역경제의 번영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발언.

○…충청투데이가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맞춰 발간한 ‘2016 충청건설’ 특집 지면이 신년교례회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 종합·전문·주택·전기공사협회장의 인터뷰를 담은 이 지면은 올해 건설·부동산업계 달라지는 것과 충청권 부동산 전망을 담아 건설인들이 사업성 확대와 부동산 투자 등의 정보 제공.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건설업계가 올해 시행되는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한 우려와 발주처에 바라는 점 등을 조목조목 담아 주요 발주처에서 의견수렴 자료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건설인의 기를 북돋기 위해 열린 ‘2016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내빈들은 하나같이 지역경제 부흥과 건설인의 복을 기원하는 방명록을 작성.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 해를 맞아 좋은 나라, 좋은 지역을 함께 건설합시다’라는 문구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여러분 소원성취, 만사형통의 새해를 기원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작성.

○…20일 열린 건설인 신년교례회 행사 시작 전 구봉 풍물단이 신명나는 난타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건설업계 인사들은 행사 시작 30여분 전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올해는 수주 대박’, ‘매출 1000억원 달성’ 등의 새해 덕담을 주고 받기도.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과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은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입구에서 손님맞이에 나서.

○…이해찬 국회의원은 축배 제의에서 “건설인들이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건! 배!’로 간단한 건배사를 선보여 호응을 유도. 홍문표 국회의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설인들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발로 뛰자”는 의미를 담은 ‘새신발’을 건배 구호로 제창.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만세삼창을 한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 회장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기원,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건설업계의 성공 기원, 건설인을 비롯한 건설가족의 건강을 위한 기원’을 담아 만세를 제의.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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