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난항을 겪는 주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키 위해 ‘미진 사업 전략회의’를 운영한다.

박용재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운영되는 전략회의는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사업, 판암1동 주민센터 신축, 모범운전자 쉼터 이전,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제화센터 활용방안 등 21개 사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 부구청장은 “미진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등 책임행정 구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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