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전 청원군수)는 야권분열과 관련해 “누구를 위한 탈당인지, 무엇을 위한 분열인지,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4월 총선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훼손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무대로 비정규직 만연으로 초래된 '소득의 양극화,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선거”라며 “헬조선, 흙수저, 금수저라는 우울한 말로 자신의 처신을 비관하는 이 땅의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